[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기혼자 5명 중 4명은 편리한 주거시설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육부가 기혼남여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 시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9.8%는 편리한 주거시설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부모와 함께 현재 거주하는 기혼자 중 76.3%는 편리한 주거시설이 공급되면 옮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76%는 정부가 부모와 함께 살기에 편리한 주거시설의 공급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 부모 부양시 선호하는 주택 유형은 단독주택이 57%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36.2%), 다세대주택(5.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추가 의견을 수렴해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사는 주거정책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