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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vs사랑" 황정음…'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고준희 어째?

입력 2015-10-25 09:53:51 | 수정 2015-10-25 10:18:24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처음엔 좀 거슬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좋아졌다. 내가 신경 쓰면 나쁜 사람이 되는 거 안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을 만큼 신경 쓰인다. 몹시.”-'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내일까지 제 자리로 다 돌려 놓을거야. 내 입으로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다 이야기 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 했는데…. 분명 이유가 있었을 거야. 꼭 이유가 있었을 거야”-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우정일까? 사랑일까? 네 남녀의 로맨틱한 사랑을 다룬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의 선택이 궁금해지고 있다.

   
▲ 황정음, 우정일까 사랑일까…'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고준희 어째?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네 남녀의 사랑을 다룬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첫사랑을 못 잊어 하는 황정음(혜진)과 박서준(성준)이 드디어 존재를 알아챘다.

박서준은 황정음이 자신이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던 혜진임을 알고 반가워하며 본격적인 사랑모드로 돌입하려 하지만 친구 하리(고준희)가 신경 쓰인 혜진은 사랑과 우정 사이의 고민에 빠진다.

엇갈린 만남과 뒤바뀌었던 관계가 제 자리를 찾아지만 황정음의 마음은 박서준과 달리 복잡해진다. 가족과도 같은 절친 인 고준희의 마음을 안 황정음과, 친구 황정음을 속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고준희. 결국 고준희와 황정음은 동거생활을 끝낸다.
 
“꺼져 주겠다”는 고준희 대신 황정음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 온다. 얼마 후 황정음은 고준희가 호텔에 사표를 내고 일본으로 떠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공항으로 달려가 오열한다.

박서준은 자신에게서 멀어지려는 황정음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라며 혜진의 돌변한 태도에 당황해하며 이유를 캐묻는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줄타기를 하던 최시원(신혁)은 박서준과 황정음 사이를 인정하고 떠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박서준은 최시원에게 ‘모스트’ 폐간 얘기를 하며 남아 주기를 당부한다.

엇갈린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네 남녀의 사랑 방정식을 ‘그녀는 예뻤다’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풀어낼까?

재기발랄한 네 남녀가 각기 다른 환경과 다른 모습에서 바라보는 사랑과 사랑의 정의가 과연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까? 오랜만에 요란스럽지 않고 선정적이지 않는 소재의 젊은 사랑이 안방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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