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유엠컴퍼니, tvN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남다른 수트핏으로 여심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최근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로맨스와 스릴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은 역대급 캐릭터 유정의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을 파티장에서 드러냈다.

극 중 연이대 4학년인 유정(박해진 분)은 자신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태랑그룹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연회장에 등장, 눈부신 비주얼과 수트핏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 마저 강탈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우월한 수트 자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아우라는 묘한 긴장감마저 조성하고 있다.

박해진은 남은 ‘치인트’의 15, 16회 속 극의 상황에서도 혼신의 연기력을 펼친다고. 그동안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드는 섬세한 심리 묘사로 호평 받아온 그의 연기가 절정에 달하는 만큼 과연 어떤 모습과 본심으로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해당 장면을 통해 유정의 치밀함과 계획성에 시청자들도 깜짝 놀랄 예정. 박해진 역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촬영에 임했기에 더욱 흡입력 있는 장면이 탄생하리라 예상된다.

한편 박해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치인트'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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