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 F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축구선수 아드리아노가 1일 열린 '2016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 골을 넣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아드리아노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에 역전골을 넣어 기선 제압을 한 후 연이어 두 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고광만이 준 공을 받아 두번째 골을 넣었으며, 세번째 골은 신진호의 뒷꿈치 패스를 받았 성공했다.

1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이러다 아드리아노 2016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국대로 승선하는거 아니냐(국****)"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다른 네티즌들은 "아드리아노와 장기 계약해라 내년에는 중국에서 큰 돈으로 러브콜 오겠네(이****)", "아드리아노 2경기에 7골이면 충격과 공포다(최****)", "이정도 클레스 선수는 리그 최고대우 해줬으면 좋겠다(bshy****)" 등의 반응을 올렸다.

이에 더해 한 네티즌은 "서울은 아드리아노를 필히 잡아야 한다. 챌린지 부터 꾸준한 활약을 하는구나. K리그의 한 획을 그을 스트라이커가 될 듯(샤방****)"이라며 아드리아노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한편 아드리아노는 지난 시즌 도중 대전시티즌에서 서울로 이적해 왕성한 경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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