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이 이끈 시청률 상승 효과
   
▲ 사진=tvN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배우 이성민이 선보인 연기가 '기억'의 시청률 상승을 불러 일으키며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기억'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첫회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억'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승률 최고의 변호사 박태석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태석을 연기하는 이성민은 이전 그가 연기해온 캐릭터들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박태석에 집중하며 안방극장을 울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기억' 속 이성민의 연길르 보고 눈을 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기억'의 2회에서 알츠하이머 확정 판정을 팔고 하늘에 대고 저주를 퍼붓는 그의 연기는 실제 박태석이라는 인간이 느낄 슬픔과 혼란을 적절히 표현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tvN에서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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