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키이스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손담비가 해외팬들의 지원을 받아 감사인증샷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감독 유인식)에서 승부욕 넘치는 강력 1팀 형사 신여옥 역으로 출연하는 바, 손담비를 응원하는 일본, 중국, 호주 등 해외 팬들이 30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미세스캅2’ 세트장에 커피차를 지원하며 드라마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응원했다.
 
이에 손담비 역시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들의 무한한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을 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니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인사와 인증샷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커피차 앞에서 상큼한 손하트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팬들이 손수 제작한 배너과 함께 대본을 들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손담비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멀리서 찾아준 해외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한편 ‘미세스캅2’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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