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전용 84~125㎡ 555세대 15일 청약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세종시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가 성공 분양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15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1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가  667세대의 특별공급 실시에서 335명이 청약, 50.2%의 소진율을 보였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가 특별청약에서 50.2%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15일 흥행 성공의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미디어펜

세종시 이전 공무원과 함께 다자녀 가족 등 지역 내 특별공급 대상자들이 주력형인 전용 84㎡에 몰린 데 힘입었다.

전용 84㎡ A·B형의 특별공급 소진율은 각각 67%와 64%를 기록했다.

세종시 강남, 행정타운인 3-3생활권에 들어서는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는 지하 2층~최고 18층, 19개동, 전용 84~125㎡ 850가구의 중대형 대단지다.

단지 이름처럼 유치원부터 초·중·교교가 모두 안심 등교권에 위치하는 등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2018년까지 3-3생활권에 8개교가 신설 예정이어서 아파트 입주시점에 입주민 자녀들의 등하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청·교육청·국토연구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의 주요 기관과 인접하다. 금강라인을 따라 형성된 주거지로 1,2생활권 대비 높은 쾌적성도 보유하고 있다.

'세종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는 하루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의 특별공급분 소진률(27%)에 배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일반청약분은 모두 555세대로 15일 아파트투유에서 1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한편 본보가 '세종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의 청약에 앞서 1순위 청약경쟁률을 예측한 결과, 7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 미디어펜의 '중흥 S클래스 에듀마크' 청약경쟁률 예측./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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