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스틸컷/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켜내며 여세를 몰아갔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이하 '탐정 홍길동')은 지난 16일 3만 3068명의 관객 수로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23만 7200명을 달성했다.

‘탐정 홍길동’은 독특한 비주얼과 설화 속 인물 홍길동을 새롭게 재해석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4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켰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29만 1290명을 모은 '곡성'이, 2위는 4만 6692명을 동원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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