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나우 유 씨 미2'가 뒷심을 발휘하며 3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는 26일 전국 630개의 스크린에서 7만 211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86만 5018명이다.

영화는 지난 13일 개봉 후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나타내며 이번 주를 기점으로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나우 유 씨 미2'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최근 3편 제작을 확정지으며 '케이퍼무비'의 새로운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행'은 41만 987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도리를 찾아서'는 4만 155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