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빅뱅이 약 150만 명을 기록한 월드투어에 이어 6만 5천명을 동원한 10주년 콘서트까지 화려하게 마무리 지으며 독보적인 관객동원력을 자랑했다. 이에 따라 빅뱅의 연간 수입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사 100인’ 중 54위에 빅뱅을 선정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빅뱅의 수입은 약 44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506억 원 정도이다.

지난해 11월 한 방송에서는 빅뱅의 음원 수입은 총 115억이라고 전하며 월드투어와 음원을 합한 수익이 약 15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빅뱅은 2006년 8월 19일 데뷔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와 콘서트 ‘0.TO.10’, 전시 ‘A TO Z’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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