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뉴스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선수시절 골프 영웅이었던 박세리가 감독으로서 또 다시 감동을 안겼다.

박세리는 여자 골프팀을 물심양면으로 보살피고 이끌며 21일(한국시간) 한국 여자 골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몫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최고 선수와 레전드 감독....질 수 없었던 올림픽..”(다나****), “박세리 여자골프 원조여제. 대한민국 골프 발전이 박세리로 인해 생겼다고 할 수 있지”(까망****), “지금 여골프는 박세리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못미****), “박인비: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최고의 선수, 박세리: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전설, 최고의 감독 수고했어요. 대한민국 골프개척자 박세리, 박세리 키즈 박인비. 스승과 제자로 큰일을 해냈네요.”(okch****) 등 감동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박세리 감독 자기가 1등 했을 때도 울지 않던 사람인데...눈물 흘릴 때 나도 울컥”(가족****), “세리 누나도 전성기 때 올림픽 종목이었으면 금메달 이었는데...후배 보니 기분이 남달랐겠다.”(참자****),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이제는 박인비까지...우리 박씨 정말 최고입니다”(ngfr****), “박세리 역시 또 다른 위업을 달성한 레전드가 되었다!!”(즐라****)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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