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개봉 5주차에 들어섰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지난 26일 전국 547개 영화관에서 9만 29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22만 1646명이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손예진과 박해일, 라미란, 정상훈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열연과 메가폰을 잡은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기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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