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3주만에 5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덕혜옹주'는 전국 668개의 스크린에서 6만 719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497만 147명이다. 이변이 없는 한 24일을 기준으로 5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 이덕혜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다.

손예진,박해일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호평으로 이어지며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한편,'터널'은 13만 638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4만 8890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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