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중국 양쯔강 생태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월 대규모 홍수로 칭장댐 물이 방류되면서 양식장에 있던 외래종 철갑상어가 양쯔강 여러 지류에 퍼졌다.

외래종 철갑상어는 크고 힘이 세 양쯔강의 토종 생물을 잡아먹거나 중국 철갑상어를 멸종시킬 것으로 예상돼 양쯔강 생태계에 많은 우려가 모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엔 양쯔강에 돌고래도 살았었는데 10년 전인가 멸종 했었죠”(gyue****), “이런 건 잘 해결되길 바라는 수밖에요. 우리나라 황소개구리 같은 거네요”(n010****), “지킬 생태계는 남아 있을지 모르겠네”(sund****), “욕심이 부른 결과 일 듯”(gyql****), “우리도 답 없어요. 중국 욕할 자격이 없죠”(heej****)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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