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장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정부의 여권발급 거부 조치가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정부가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 가입 의도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청년에게 여권발급 거부 조치를 내렸다.

외교부는 “IS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의심스러운 활동에 대한 통보를 지난 6월 관계 기관으로부터 받았다”며 “여권발급심의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여권법에 입각, 해당 남성에 대한 여권발급 거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교부에서 잘했네ᆢᆢ”(dlwj****) “영원히 블랙 리스트에 올려라. 출국은 영원히 못하도록”(qore****) “부모 불쌍,, 기껏 키워놨더니 하는 생각 하고는”(drag****)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교부는 이와 별도로 지난해에도 IS 가담시도 혐의자 2명에게 여권발급 거부 및 반납명령을 내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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