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황정민 등 초호화 캐스팅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아수라’가 독보적인 인기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28일 1262개의 스크린에서 47만 69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막을 열었다. 총 누적관객수는 50만 1763명이다.

김성수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연출한 ‘아수라’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영화 경쟁작이 없다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며 당분간 ‘아수라’의 독보적인 인기가 계속 될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963명을 모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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