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주말동안 247만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2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지난 9일 전국 697개의 스크린에서 7만 1,84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7만 1,775명이다.

‘아수라’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출연해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느와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액션을 연출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99만 8,125명의 관객을 모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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