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라' 스틸컷.(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아수라'가 주춤했던 시기를 넘고 눈에 띄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전국 716개의 스크린에서 8만 7262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39만 9927명이다. 9일을 기점으로 24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된다.

특히 '아수라'는 같은날 개봉한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비롯해 '맨 인 더 다크','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등 다양한 외화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한편,'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14만 955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맨 인 더 다크'는 9만 5225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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