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물류기술정책 혁신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국무역협회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기의 물류기술정책 혁신방향에 관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12월 21일 4차 산업혁명 시기의 물류기술정책 혁신방향에 관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한진그룹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과거 정부의 물류산업 정책을 조망하는 한편,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물류기술정책 혁신방향과 정책 대안을 토대로,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물류부문에 대한 영향과 전망, 국내 및 선진 기업들의 물류기술 개발 현황과 전망,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물류기술정책의 평가와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후 국토교통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정부기관인사, 관련 학과 교수, 연구원, 기업 등의 물류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정석물류학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물류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정석 조중훈 회장의 수송보국 경영철학과 업적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정석의 뜻과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2004년 설립되어 물류분야에 대한 연구 지원을 함으로써 물류연구 기반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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