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케이윌의 '2016 케대박 콘서트'가 첫 시작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케이윌의 '케대박 콘서트' 에서 케이윌은 2시간 50분 동안 9천여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잊지못할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케이윌은 '가슴이뛴다' '선물' '레이백'을 연달아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왼쪽가슴' '눈물이뚝뚝' '그립고그립고 그립다' '내가싫다' '꽃이핀다' '버터플라이 (butterfly)등 주옥같은 발르드 명곡으로 손꼽히는 무대로 감동을 주는 한편 ''니가필요해' '말해뭐해'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등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들로 꾸미며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스페셜무대에서는 케이윌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투애니원 '컴백홈',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트와이스 'CHEER UP'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라이브와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만들었다. 또한 첫날인 23일에는 아이오아이, 24일에는 우주소녀, 25일에는 오마이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빛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30일 대구를 비롯해 광주, 부산, 울산에서 '2016  케대박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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