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조건부 자진귀국 의사를 철회했다.

정유라는 6일(현지시간) 덴마크에 6일째 구금상태로 머물러 있다 ‘아이와 함께 있게 해주면 귀국하겠다’는 조건부 자진귀국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정유라는 지난 2일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린 구금연장 심리에서 “보육원이든, 사회시설이든, 병원이든 아이와 함께 있게 해주면 내일이라도 귀국하겠다”고 귀국 의사를 밝힌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이 네 마음대로 될까 (kimc****)” “권력있는 범죄자가 딜하는세상이 왔네... 힘없는 서민들은 빵만 훔쳐도 바로 묻지도 말고 감옥행인데.. 참 세상이 흉측하다 (rhqx****)” “지겹다 빨리 정리되고 네이버에 최순실 정유라 이름 안봤으면 좋겠다 (zqet****)”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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