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5조 원대 금융 다단계 사기극을 벌인 조희팔의 핵심 측근 강태용에게 징역 22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태용에게 징역 22년과 추징금 125억 5천여만 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조희팔 등 공범과 함께 저지른 범행은 모든 면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대형 범죄로 사안이 극히 무겁고 죄질도 매우 나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감형은 없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앞으로도 그 고통이 계속되어질 것이니까요 (toch****)” “그래 이건 그나마 낫네 (o8pu****)” “처벌도 중요하지만 특별법제정하여 불법재산 환수해야합니다 (특*****)”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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