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홀로 아이를 출산한 40대 산모가 의식불명 상태다.

지난 12일 부산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동래구 온천동의 한 여관 욕조에서 출산 된 직후 사망한 영아가 발견됐다.

당시 아이를 출산한 산모 김씨는 침대 위에 누워 피를 흘리며 통증 호소하고 있었다.

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인 상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가슴 아프네요.. 의식 회복하고 다시 힘내서 사시길 기도할께요 (arig****)” “안타깝다...축복받아야 할 어린생명과 산모가 여관 욕조라니... (free****)” “아... 속상하네요 이런 일이... (zziu****)”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여관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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