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엔화 환율이 100엔당 1000원 이하로 떨어졌다.

15일 오후 2시 6분 현재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당 997.25원을 기록하며 1000원선이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 연합뉴스


이에 따라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는 '엔화 환율'이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포함되기도 했다.

엔화 환율이 '세 자리' 숫자를 기록한 것은 약 두 달 만이다. 이날 하락세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영향으로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은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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