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국정원이 북한의 국가보위성 출신들이 김정남을 암살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27일  김정남 암살 사건은 북한 정찰총국이 했다는 당초 발표와는 달리 국가보위성이 주도했다고 전했다.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은 “김정남 암살은 북한 보위성과 외무성이 직접 주관한 테러 사건”이라고 말했다.

국가보위성은 우리나라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간첩이나 정권에 해가 될 사람들을 잡아내는 역할을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우리가 중요한 게 이게 아니잖아... (choi****)” “정찰총국이 했든 보위성이 했든 같은 지시 아닌가 (advi****)” “그래 국정원은 이런 일을 해야지 (iamg****)”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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