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진희 기자] 은수(이영은)에 대한 빛나(박하나)의 반격이 이뤄질까.

   
▲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은수 72부 예고 장면 캡쳐. /사진=KBS

8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72부에서는 은수와 대조되면서 서러움을 느낀 빛나가 반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영(이종남)은 은수에게 "아무래도 회사 다니면서 집안일까지 하는 게 벅차겠지?"라며 회사를 관두라고 종용한다.

빛나 역시 "저도 한 말씀 드리자면 음식을 잘 하는 동서가 집안 살림을 맡아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부추긴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범규(임채무)가 목격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은수의 결혼 소식을 듣고 뒤늦게 연미(양미경)를 찾은 승훈(이정훈)은 축의금을 건네지만 연미는 "너무 불편하다"며 거절한다.

한편 형식(임지규)은 웹툰에 달리는 악성댓글에 반박 댓글을 올려 '쉴드' 쳐주는 사람이 수민(배슬기)이라는 것을 눈치 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드라마다.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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