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첼시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2016-17 에미레이츠 FA컵 8강전이 진행됐다. 맨유와 첼시는 전반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며 호시탐탐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 35분 맨유는 에레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첼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후 후반 6분 은골로 캉테의 선제골이 터졌다. 맨유는 이후 래쉬포드, 발렌시아 등이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승패를 뒤집지 못하고 최종 스코어 1대0으로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 데헤아 아니였음 3대0으로 질뻔”  “맹******* 주심 논란의 가능성이 있다”  “only**** 맨유 남은 일정 경기력도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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