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이 10대 관객들의 시선 사로잡고 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특히 자극적인 표현과 수위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국내 영화들과 한국 관객에게 낯선 외화들이 범람하고 있는 4월 극장가에 혜성처럼 등장한 ‘시간위의 집’이 극장을 찾은 10대 청소년 관객의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흥행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복합장르를 표방하며 신선한 이야기와 웰메이드 스릴러로 무장한 ‘시간위의 집’이 10대 청소년 관객에게 극도의 서스펜스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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