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 V10 광고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JTBC '크라임씬3'의 플레이어 5인이 공개된 가운데 장진 감독의 차기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별의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별의 도시'는 장진 감독이 데뷔 22년 만에 도전하는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어릴 때부터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우주 항공 드라마. 2016년 말 장동건 현빈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며 화제가 됐었지만 두배우와 장진 감독이 '캐스팅 오보'임을 확인해 주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별의 도시'는 사전 제작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편성은 논의 중이다.

한편 28일 첫 방송되는 '크라임씬3'를 이끌어갈 플레이어로 영화감독 장진, 방송인 박지윤, 배우 김지훈, 개그맨 양세형,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확정됐다고 발표된 가운데 장진 감독은 지난 시즌2 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활약하며 팬들로부터 재출연 요청이 가장 많았던 출연진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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