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전설적인 드러머 필 콜린스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이복이 집중되고 있다.

릴리 콜린스가 오늘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핑크 헤어,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칸에 간다! 첫 번째 축제 경험을 봉준호 감독과 '옥자' 팀과 함께 하게 됐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다.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긴 가운데 그녀의 아버지 필 콜린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필 콜린스는 영국 밴드 '제네시스'의 전설적인 드러머이자 싱어송라이터이로 198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한국 대중들에겐 영화 '어게인스트'의 주제곡 'Take a Look at Me Now', 'One More Night', 'Sussudio' 'Another Day in Paradise'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영화 '옥자' 로 생애 첫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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