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공개 채용 접수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매장 관리자인 수퍼바이저(경력)와 바리스타(신입)을 공개 채용한다./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장 관리자인 수퍼바이저(경력)와 바리스타(신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300명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개 채용 접수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서 오는 21일(23시)까지 진행한다. 입사 희망자는 해당 홈페이지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인적성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5월 4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예정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의 수퍼바이저는 매장 관리자로서 음료 제조와 판매 및 고객서비스는 물론 매장 청결, 재고 관리 등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한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식음료 업계 서비스직 12개월 이상 경력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종합격 시 입문교육을 거쳐 주거지 인근의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바리스타의 채용도 같은 기간 함께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 마인드 및 커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깊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20여 매장에서 260배 이상 증가된1만400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 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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