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용식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문용식 가짜뉴스대책단장이 자진 사임을 밝히며 입장을 드러냈다.

문용식 단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장에서 사임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이 저의 글을 왜곡해 PK 패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억지라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문용식 단장은 자신이 발언을 한 것에 대한 해명과 더불어 “장인장모도 부모인데 장인을 이렇게 구박하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는 이런 후보를 패륜이 아니라 효자라고 해야 합니까?”며 억울해 했다.

글의 말미 당에 피해를 입힌 점을 사과하며 다시 한 번 사임을 언급했다.

한편 문용식 단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PK 바닥 민심입니다.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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