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씨엔코 이앤에스 제공/'웰컴 투 동막골'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탑에 이어 연예인 대마초 '파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법의 형평성에 대해 네티즌들이 강한 비난을 하고 있다.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에서 이번엔 중견 배우 기주봉이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되고 연극배우이자 극단 대표를 지낸 배우 정재진은 구속되자 법의 형평성에 대해 네티즌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popw****탑도 공평하게 구속해라" "jse3****이 사람들은 구속영장 그렇다면 탑은?" "dhkd****똑같은 범죄인데 왜 탑은 불구속이고 이 중년배우들은 구속인가?" "wotl****탑은 구속 안하고 이 사람은 구속? 대마도 급이 있나"등의 반응으로 법의 형평성을 문제 삼고 있으며 또한 "jdcm****연예인 특권의식이 문제" "caps****이 참에 뿌리뽑아야" "wndm****연예계 대마 특검 필요할 듯" "qlcj****연예계 쪽이 대마초 유통이 쉬운 건가?" "hanj****전방위 연예계로 수사 확대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일 터지고 있는 연예인 대마초 '파문'에 불편함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가 탑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한 가운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재진(64)씨를 구속하고 기주봉(62)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혀 충격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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