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내부에 특수 파우치 사용해 산소와의 접촉 차단, 병와인보다 보관 기간 길어
   
▲ 홈플러스가 5리터 피터밸라 와인/사진=홈플러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홈플러스가 5리터 용량 와인을 '팩 와인' 형태로 20일 출시했다.

5리터 피터밸라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일반 병 와인 기준으로 약 6.5병, 와인잔으로 약 34잔에 달한다.

이는 국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와인 중 가장 대용량이다.

팩 와인은 내부에 특수 파우치를 사용해 와인을 보관함으로써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 산화를 방지할 수 있어 병 와인에 비해 보관 기간이 길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병 와인과는 달리 탭이 부착돼 필요한 양 만큼 따르는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고 냉장으로는 최대 두 달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한현 이번 홈플러스가 출시한 제품은 '상그리아'와 '딜리셔스 레드' 등 2종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