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기 상품 특집전'·'리빙 블랙위크'·'뉴발란스 특집전' 등 진행
   
▲ 여름 정기세일 첫 날 사람들이 소공동 본점 입구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인기 상품 특집전'·'리빙 블랙위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4일부터 16일까지 전점에서 가전·가구·홈패션·주방용품 등 모든 리빙 상품군의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리빙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특히 가전 상품군에서는 '삼성 무풍 에어컨'·'LG 트롬 건조기' 등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본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총 200억원 물량의 '여름 인기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골프·아웃도어·구두 등의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줄서기 상품전'과 진도·근화·우단·국제 모피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 등에서 100만원 이상의 고액을 구매시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렛에서는 19일까지 아웃도어 캠핑용품과 스포츠 용품도 판매한다. 광교점에서는 라푸마·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캠핑용품 특집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파주점에서는 '뉴발란스 특집전'을 열고 래쉬가드·운동화·티셔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세일의 마지막이 다가오면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인기 상품 구매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세일의 마지막 주말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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