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캐피탈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8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해당 프로모션은 코나를 포함해 현대차 그랜저IG, 쏘나타 뉴 라이즈, 아반떼, 투싼, 싼타페와 기아차 스팅어,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코나의 경우 월 3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프리미엄 배송부터 운전자 보험 무료가입과 찾아가는 차량 점검 등 7가지 프리미엄 혜택까지 제공된다.

싼타페는 월 35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아차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각각 월 35만원과 3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차종도 할인 전 대비 16% 가량 저렴한 20만~30만원대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신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한 고객 20명에에게 선착순으로 캠핑카 이용권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차량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자동차 임대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면,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8월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은 현대차 그랜저IG, 제네시스 G80과 기아차 모닝, 카니발 총 4개 차종이다. 기존 개인리스 상품에 비해 최고 15%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8월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홈페이지와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홈페이지,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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