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경품 및 사은품으로 '갤럭시노트8' 등 최신 IT 기기 증정
   
▲ '2016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사진=롯데백화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우선 세일 기간 동안 '슈퍼 패딩쇼' 행사를 진행하고 패딩·코트 등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본점·잠실점 등 전 점포의 본 매장에서는 코오롱 스포츠·네파·블랙야크·K2·밀레 등 40여개의 아웃도어 및 골프 브랜드가 참여, 신상품 패딩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 할인·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본점 행사장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노스페이스·디스커버리 등 20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 겨울시즌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세일 기간 동안 총 100명에게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64GB)'를 증정한다.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구매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점포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당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IoT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도 선착순 2600명에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전 상품군에 걸쳐 101개의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PRODUCT 101' 행사도 진행, 'MCM 클러치'·'루이까또즈 남성 셔츠'·'필립스 토스터기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제 1회 수트 페스타'를 열고 남성·여성 정장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앤드지·맨잇수트·나이스크랍·온앤온·레노마·마인드브릿지 등 총 1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국가적인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경품 증정·상품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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