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생명이 새로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전산 문제로 일부 업무가 지연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삼성생명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현재 시스템 문제로 인해 일부 업무가 지연 또는 제한되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업무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게시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다음날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했다"며 "이와 함께 연휴가 끝난 후 일이 몰리면서 일부 업무가 지연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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