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아시안월드필름페스티벌서 '최우수작품상' 등 3관왕
2017-11-06 18:55:26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영화 '택시운전사'가 아시안월드필름페스티벌(AWFF)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폐막한 제3회 아시안월드필름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
주연 배우 송강호는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택시운전사'는 아카데미 출품작 13편과 경쟁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 영화는 내년 3월 시상식이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영화상 외국어영화 부문에 한국영화 대표작으로 출품돼 있다.
한편, 아시안월드필름페스티벌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기 전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