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와 대원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삼성카드와 대원제약은 지난 17일 삼성본관빌딩 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업무 제휴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신동훈 디지털사업담당 상무(사진 왼쪽), 대원제약 백인환 마케팅총괄 상무(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했다/사진=삼성카드 제공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신동훈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마케팅총괄 상무와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삼성카드의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삼성카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간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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