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자매결연 마을인 선당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이날 금감원 임직원 30여명은 마을 주민들과 직접 김치를 담구고, 선당마을에서 구매한 사과와 함께 노숙인 급식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처음 선당마을을 찾은 최흥식 원장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의 인연이 지속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무엇보다 선당마을 주민들이 금감원에 보내주신 한결같은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농간 상생의 정신을 구현하는데 있어 모범이 되도록 금감원 직원들이 앞으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