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직접고용 시정지시 취소 청구소송'의 집행정지 신청 각하
   
▲ 파리바게뜨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PC그룹이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취소 청구소송이 각하됐다. SPC그룹은 항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박성규)는 파리바게뜨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취소 청구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을 28일 각하 결정해, 고용부의 손을 들어줬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를 고용하고 있는 협력업체가 낸 체불임금 관련 시정지시 취소 청구소송 집행정지 신청도 각하됐다.

이에 SPC그룹은 법원에 항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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