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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SUV의 공식을 깨다…QM6 가솔린이 매력적인 이유
동급 차종 가격대비 넓은 적제공간
놀라운 가솔린 엔진 연비
편안한 주행성능, 부족함 없는 엔진힘
승인 | 김태우 기자 | ghost0149@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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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4-28 0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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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의 QM6 가솔린은 동급차 중 고려해 볼만한 차량이었다.

넓은 적제공간과 동급대비 저렴한 가격, 2.0ℓ가솔린엔진의 다양한 장점 등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장점들이었다. 이런 QM6는 국내에서 제작돼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QM6 GDe(가솔린) /사진=미디어펜


삼성자동차에서 시작해 현재의 르노삼성자동차로 명맥을 이어오며 해외에서 판매됐던 차량을 국산화 시켜 판매하던 것에 그쳤던 르노삼성이 개발자 자격으로 참여해 르노와 함께 완성시킨  SM6와 QM6였다. 

즉 진정한 의미의 르노삼성 신차는 SM6와 QM6가 시작인 것이다. 처음 삼성자동차가 시작되며 일본 차량을 들여와 판매했고 이후 르노삼성으로 회사명이 바뀌면서 부터는 르노의 차량을 국내에 판매했었다. 

하지만 국내 고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지 못하고 걷돈다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특히 르노의 차량을 들여와 출시한 SM5는 전모델 대비 크게 인기가 줄었고 입지를 잃어갔다. 

이후 르노삼성이 본사인 르노를 설득해 개발에 착수하고 출시된 SM6부터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줬던 르노삼성은 SUV인 QM6까지 성공시키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후 모델의 다양화를 위한 일환으로 QM6의 가솔린 모델이 출시됐다.

기존 SUV=디젤이라는 상식을 파괴하는 과감한 행보였다. 특히 고배기량의 엔진도 아니고 과급기를 사용하는 엔진도 아닌 국내표준 세단으로 불리는 중형세단의 대부분엔진인 2.0ℓ엔진으로 새모델을 출시했다.

   
▲ 르노삼성 QM6 GDe RE 엔진룸/사진=미디어펜


2.0ℓ 가솔린 엔진은 차량등록시 중형과 대형을 나누는 기준점이 되는 배기량으로 이를 넘으면 대형차 넘지 않으면 중형차로 분류되며 세금부터 보험료까지 모든 것이 바뀐다. 가장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가솔린엔진이기도 하고 연비와 힘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배기량이기도 하다. 

하지만 세단이 아닌 SUV에서 기본엔진의 힘만으로 어떻게 차량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겠지만 QM6는 이 의문의 중간 값을 적절히 찾아낸 듯 했다.

특히 높은 연비와 운동성은 2.0ℓ가솔린엔진과 가솔린 SUV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르노삼성 QM6의 평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부산광역시에서 생산해 꼴레오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80여개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SUV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생산 2년도 채 안 된 QM6는 이미 10만대 생산을 돌파하며 르노삼성의 핵심적인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구태여 어필하지 않아도 품격을 갖춘 SUV로 젊은 층은 물론 여성, 중장년층에게도 긍정적인 회자되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은 세련된 디자인은 이지적이다. 높은 완성도와 우수한 내구성은 르노삼성 QM6를 대표하는 수식어다. 

르노삼성 QM6 가솔린 모델은 도심에서 SUV 감성을 느끼고 싶어 하는 고객층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했다. 

2.0 GDe 가솔린 엔진에 일본 자트코사의 최신 무단변속기(CVT)와 궁합을 맞춰 최고 출력 144마력, 최대 토크 20.4kg·m인 QM6는 주행과 정차에서 디젤SUV에서 느껴지는 소음과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QM6의 전매특허인 차체 균형은 가솔린 엔진과 함께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한마디로 최적의 궁합을 찾은 듯 했다.

   
▲ 르노삼성 QM6 GDe RE 1열 인테리어 /사진=미디어펜

   
▲ SM6와 정면모습이 똑같아 더 호평받고 있는 QM6 /사진=미디어펜


다만 디젤에서 뿜어내는 토크가 가솔린에서는 부족해 추월과 가속성면에서는 살짝 부족함이 느껴지기는 한다. 하지만 QM6 가솔린 모델이 일상적인 주행에서 부족함을 보인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넓은 실내공간은 동급 SUV와 비교해 저렴한 QM6의 매력중 하나다.

시트포지션을 최대로 높여도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실내공간이다. 뒷좌석 역시 편안하게 앉아도 무릎공간이 살짝 남을 정도로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QM6 가솔린(GDe)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SE 트림 2480만원 ▲LE 트림 2640만원 ▲RE 트림 2850만원이다. 
   
▲ 르노삼성 QM6 GDe RE 넓은 2열 시트와 레그룸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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