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고민 늘면서 남성 전용 스킨케어에 +α 찾는 남성 늘어
   
▲ 올리브영이 오는 21일까지 '맨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1일까지 남성 고객만을 위한 '맨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맨즈데이는 남성 전용 화장품과 더불어,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하는 더모코스메틱, 클렌징패드,  트러블케어 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올인원,  면도기, 헤어왁스 등 남성 전용 화장품만으로 행사를 구성했던 기존 맨즈데이와는 차별화 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기간 동안 올리브영은 ▲불독 오리지널 수분크림 ▲니베아 포맨 센서티브 쉐이빙폼 ▲보타닉힐보 아이디얼포맨 프레시스킨케어세트 등 남성 전용 상품뿐만 아니라,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듀오 에센스 ▲유세린 더모퓨리파이어 클렌저 ▲세노비스 밀크시슬 ▲닥터지 그린마일드업 선스틱 SPF50+  등 약 120여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남성화장품은 올해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별히 올해 상반기 그루밍 트렌드를 살펴봤을 때,  과거 '올인원' 화장품 등 특정 카테고리에만 몰렸던 남성 고객의 수요가 최근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남성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게임기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맨즈데이 상품을 구매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 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응모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닌텐도 스위치'를 준다. 이 밖에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센카 미니어처 또는 엠도씨 샘플 키트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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