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시·오랑지나 등 프랑스 브랜드…협업 현장 이벤트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시트로엥이 서울역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특유의 프랑스 감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4일 시트로엥은 오는 15일까지 서울역 기차 역사에서 ‘라메종 시트로엥’ 컨셉의 팝업 스토어에서 전 차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 시트로엥이 서울역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친밀도 향상에 나섰다. / 사진=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은 일 평균 9만 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역 기차역사의 2층 매표소 앞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시트로엥 전 라인업이 출동한다. △2일부터 8일까지는 뉴 C3 에어크로스 스포르유틸리티차량(SUV)와 뉴 C5 에어크로스 SUV, △9일부터 15일까지는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을 집과 같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로 연출하고 영업사원도 세련된 컬러가 매칭된 활동적인 비즈니스 캐주얼을 착용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트로엥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용적이고 유쾌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70년 전통의 프랑스 여행가방 브랜드 델시(Delsey), 1936년 탄생한 프랑스 대표 스파클링 음료 오랑지나(Orangina) 등 프랑스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현장 상담 후 11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에서 60만 원에 상당하는 델시 프리미엄 라인 캐리어를 증정한다. 또한 추가로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16명을 추첨해 델시 캐리어, 레이노 크리드 EPP 시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시트로엥의 교통안전 캠페인 #햎싸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즉석 사진인화 및 프랑스 국민 스파클링 음료 오랑지나를 제공하며, 상담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정품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트로엥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과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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