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인기 모델 508, 시트로엥 칵투스 등…전시 완료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푸조·시트로엥 통합 전시장이 경남 창원에 확장 오픈했다. 창원을 비롯한 경남 인근 지역에서 푸조·시트로엥 차량 구매가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6일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창원 전시장을 통합 확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창원 통합 전시장을 오픈했다. / 사진=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딜러인 경남오토모빌에 의해 운영되는 창원 전시장은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인접해있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창원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전국 푸조·시트로엥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연면적 205.9평을 바탕으로 차량 9대를 전시,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현재 판매 중인 푸조와 시트로엥의 전 차종을 확인할 수 있다.

1층 시트로엥 전시장은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en)’ 콘셉트를 반영해 따뜻한 나무 소재를 바탕으로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층 푸조 전시장은 푸조의 최신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를 적용해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구성했다. 여기에 차량을 처음 전달 받는 순간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딜리버리 존’, 개별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 그리고 6대의 고객 전용 주차공간 등 편의 시설도 두루 갖췄다.

이윤석 경남오토모빌 대표이사는 ”전시장 크기의 확장을 넘어서, 푸조 단독 전시장에서 푸조와 시트로엥의 전 차종을 판매할 수 있는 통합 전시장으로 확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푸조 시트로엥 전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창원 전시장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양로 14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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