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8마리 죽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 15일 오후 1시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고양이 3마리와 개 5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죽었다. 

경찰은 인덕션 위에 있던 플라스틱 빨래 바구니가 불에 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애완동물이 인덕션 스위치를 눌러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