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104종, 가공 132종, 생활 101종 등 총 337개 품목으로 진행...최대 30% 할인 판매
   
▲ 롯데마트가 오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40일간 전 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40일간 전 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2020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104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32종, 샴푸, 양말 등 생활용품 101종 등 총 33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롯데마트는 동일한 선물세트를 적게는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사전예약 기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예약 판매 상품을 지속 강화해 왔다.

엘포인트 회원 및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신한, 농협NH, 현대, 씨티카드 등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준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선물세트와 함께 가성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이색 특화 상품들을 준비해 축산 명인이 기른 친환경 한우를 활용한 '친환경 명인 축산 선물세트'를 50세트 한정으로 49만원에, GAP 인증을 받은 사과와 배만 엄선해 구성한 'GAP 사과/배(사과 5입, 배 4입)'를 4만원대에, 일반 사이즈 대비 두 배 정도 큰 상품만을 선별한 '대한민국 으뜸 대왕 굴비세트'를 39만8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청탁금지법을 고려한 선물세트도 선보여 '한우 정육세트(2호)'를 9만9000원에, '천일염 참굴비 세트 2호'를 9만5000원에, '충주 사과/천안 배 세트'를 4만원대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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