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펜TV]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는 이유./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2019년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을까?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회의적인 답을 내놓았다.

이 나라는 정상적인 경쟁체제를 다 없애버리고 수월성을 죽여버렸다는 점, 지난 40년간 제조업 분야 등에서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올라선 사례가 없고 성장의 질이 악화됐다는 점을 지적한다.

좌승희 이사장은 미펜TV와의 인터뷰에서 동반성장을 일으키는 비결로 대기업 수출로 번 돈을 국내에 투자하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대기업 투자를 완전히 틀어막는 정부 규제로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가 생길 수 없다.

특히 좌승희 이사장은 수월성을 완전히 죽이는 사회주의로 정부가 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면서, 성과를 중시하고 인센티브를 차별화해서 잘 하는 사람이 대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