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사양 대폭 업그레이드…풍부한 안전 옵션 '기본 탑재'
   
▲ 벤츠 신형 GLC 쿠페 출시 / 사진=벤츠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해 첫 번째 신차로 부분변경을 거친 GLC와 GLC 쿠페를 선보였다.

벤츠 베스트셀링 SUV GLC·GLC 쿠페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새롭게 출시한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는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하여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GLC는 더욱 정교해진 내외관 디자인,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을 바탕으로 이번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한층 개선된 주행성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폭발적인 성능을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라인업 및 최적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모던함, 강인함, 다재다능함의 디자인 철학

더 뉴 GLC 300 4MATIC 은 ‘모던함, 강인함, 다재다능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강력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형을 갖췄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크롬 장식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뚜렷한 라인, 근육질 형태의 표면은 오프로드에서도 손색이 없는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더 뉴 GLC 와 GLC 쿠페에는 최첨단 LED 기술이 적용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작아진 크기와 경사진 디테일의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과 밝기로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춰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 벤츠 신형 GLC 인테리어 / 사진=벤츠코리아


◇고급스러운 소재·혁신적인 기술 ‘접목’ 인테리어

더 뉴 GLC 300 4MATIC 및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정교하게 융합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끄럽게 흘러가는 라인과 아름다운 균형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모델에 탑재된 직렬 4기통 M264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엔진은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지녔다.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AMG 라인업을 비롯해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GLC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더 뉴 GLC 300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의 가격은 각 7220만 원, 76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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